*이 책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너만모르는진실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p186
오픈채팅방에 4통의 편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읽어보니 소년재판이 생각나기도 한다. 최근 뉴스를 보니 촉법소년 연령을 낮춘다고 하는 소식을 봐서 이 책의 내용을 읽고나서 청소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편지들의 경우 주군의 태양에 나온 문자 메시지가 생각나기도 했다. 실제로 그 드라마에서는 귀신이 나와서 진짜 귀신이 문자를 보낸 것일까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진실을 밝혀내는 일은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하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 부분이 어렵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라는 생각도 든다.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고 무거운 소재이다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위에 적힌 문장대로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가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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