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의 신인류가 몰려 온다.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로 향후의 경제와
삶의 질의 불균형이 심각할꺼라고 예측하며
방법을 모색한다지만 해결방법은 글쎄~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지천명을 넘어선 남편과 나의 대화는
언제부터인가 10년 후, 그 넘어 노년의 삶에
대한 걱정과 준비에 대한 비중이 커져간다.
당연한듯 찾아오는 노화의 반응도 낯설고,
더 무섭게 다가오는 노년의 삶에 대한 불안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위압감 마져 든다.
챕터를 거듭해 읽어낼수록 경청하듯,
곱씹듯하여 속도가 영~ 붙지않았지만
어떠랴~~
초라하기 보단 기품있고 품격 있는
어른으로 살다 가고 싶다.
현실적인 충고와 에피소드가 멀지 않은
우리의 삶이 될 거라는 사실과 더 현명한
대처를 바라는 작가의 노파심이 엿 보인다.
초고령 사회는 곧 닥칠 우리의 과제이며,
젊은 세대에 업혀 가지 않는 당당한
신인류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라 한다.
적극적이고 현명하며 탄탄한 초고령을
맞을 준비를 나만의 유연하고 합리적방법을
찾는데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http://m.blog.yes24.com/webin01/Post/17122557
https://blog.aladin.co.kr/705607151/1408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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