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신간평가단)너만 모르는 진실
작성자 김은영 등록일 2022-11-15    
첨부파일
너만 모르는 진실

누구의 탓이였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만들어지는
긴 고리의 끝에 닫기까지의 진실에
대한 물음에 변명과 원망과 자책과
고백들이 커다란 포물선이 되어
닿을듯 말듯이 이어져 갔다.

어젯밤..
늦게 읽기 시작한 책은 스탠드 불빛 아래서
꼼짝도 못하고 작가의 ‘창작노트’까지 읽고
나서야 마무리가 되었다.

책장을 덮고나니 어둠은 가시고 밝아져 오니
도망 같던 졸음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찾아와
나는 또 묻고 답을 찾아 분주해졌다.


누구의 잘못이였을까?
참지 못하고 자살해버린 너,
참지 못하고 경적을 울린 너,
참지 못하고 못된 사진을 찍은 너,
참지 못하고 진실을 말한 너.

탄탄하고 치밀하게 맞춰진 퍼즐조각 되어
이 쪽과 저 쪽의 퍼즐사이를 누빈듯 했다.
다 맞추어진 진실은… …

추천한다~ 읽어 보시라

http://m.blog.yes24.com/webin01/Post/17143389

https://blog.aladin.co.kr/705607151/14096881

https://m.blog.naver.com/webin01/222929379806
 
번호 제 목 작성 날짜
545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김연진 2023-11-10
544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강다은 2023-11-06
543 천개산 패밀리 1, 2 김지선 2023-11-05
542 [신간 평가단8기]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장미애 2023-11-03
541 [신간 평가단8기] 그곳에 네가 있어 준다면 김길성 2023-10-31
540 [신간평가단]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이영주 2023-10-29
539 [신간서평단8기] 그 곳에 네가 있어 준다면 김혜숙 2023-10-29
538 [신간평가단8기]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박현정 2023-10-29
537 [신간평가단] 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 신경재 2023-10-25
536 [신간평가단]그곳에 네가 있어준다면-김하연 박형녀 2023-10-25
이전 10 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