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마윤재 저자의 소설이 담긴 소설집이다. 각 소설마다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겨주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인간의 내면을 내가 마치 들여다보는 듯한 필체로 소설을 써내려간다. 마치 영상으로 보고 내가 화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인간의 감정중에 증오, 시기, 질투 등의 감정을 주인공들에게서 보여지고 있는데 표지에서 보듯, 누군가가 죽어야 누군가는 살아간다는 글귀에.. 이번 이야기에서는 어느 누가 죽음까지 가게 되는가에 마음을 졸이면서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