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관람한 발레공연을 통해 어느날 창작하게 된 이야기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지도 모르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 실화같은 소설이다.
유전자편집아기.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최정상의 실력자 발레리나를 둘러싼 상황들이 매우 흥미로운 소설이다. 생물의 유전체에서 특정한 유전자를 편집해 원하는 유전자를 만들어 낼수 있는 이 과학은 현재 진행형이다. 흑 백의 명암속에서 나라마다 다른 기준점을 두고 있다.
소설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전자편집을 불법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이 유전자 편집기술을 앞으로 계속 발전 될것이다. 과학의 발달속 의학의 발달이 이루어지면 많은 병에서 자유로워질것이기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다양한 주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단순히 소설로도 재미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생각할 거리가 많아 지는 [턴아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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