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고마워플라스틱맨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플라스틱맨은 앞으로도 바다 속에서 우리를 지켜볼 거야."
오랜만에 제공 받은 그림책. 바다와 관련된 환경 문제가 계속 심각하다보니 아이들에게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담고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들 사이에서 태어난 플라스틱 맨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왜 코가 길까 했다가 몸 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보는 순간 진공청소기가 떠올랐다. 아이들이 만약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플라스틱 맨의 코가 긴지 물어보면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을까 싶다.
저자가 일본분인 그림책은 처음이라서 더 신선하게 다가왔을 수도 있다. 섬나라이기에 바다 문제를 더 다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