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10대에게 딱 맞는 도서. 시간이 지나면서 진로가 바뀌는 경우들이 많기에 글쓰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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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게 깨달은 부분은 준비 운동이다. 글쓰기를 위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된다는 글을 보았을 때 10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가져야 되는 자세라고 보았다. 실제로 글을 쓰기 전에 10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단어라도 적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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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자아 성찰을 할 수 있는 여러 질문들(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예측도 가능한 질문들)이 적혀 있어 다른 종이에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적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 정말로 시간을 내서 한 질문이라도 답변을 하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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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성찰에 대해 글을 혼자서라도 쓰고 싶다면 읽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