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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작가 박상미
ISBN 9791167031006
출간일 2024-03-04
정 가 18,800
페이지/판형  336 / 140*200mm

책소개
심리상담학자 박상미의 셀프 치유 안내서
쉽게 상처받고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내 마음의 근육량은 얼마나 될까요?”
〈세바시〉, 〈박상미 라디오〉 등 유튜브 누적 조회 수 7천만 회
소중한 내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박상미의 감정 수업!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근육을 기르듯,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내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얇고 잘 깨지는 마음그릇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심리상담가 박상미가 오랜 상담 경력을 바탕삼아 마음 치유에 관한 모든 것을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솔루션을 주는 심리상담가 박상미의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은 『마음아, 넌 누구니』 워크북&필사노트 에디션으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원고를 깁고 더하여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마음이 지닌 치유 능력을 믿으세요.
당신의 마음은 거대한 우주예요.
-닫는 글에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다.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이다. 문학, 상담심리학, 대중문화, 문화심리학을 전공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독일에서 연구했다. 독일에서 빅터 프랭클 ‘의미치료(로고테라피)’의 놀라운 치료 효과를 체험한 후, 수련을 받고 의미치료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법무부 방송국에서 전국 5만 7,000여 명 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심리치료 방송을, EBS에서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를, 유튜브에서 〈박상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연 방송으로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박상미의 가족상담소』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상미의 고민사전』 『모든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마음아, 넌 누구니』 『마지막에는 사랑이 온다』가, 역서로 『빅터 프랭클』이 있다. 찍은 영화로는 장편 다큐멘터리 〈마더 마이 마더〉, 〈내 인생, 책 한 권을 낳았네〉 외 여러 편이 있다. 동아일보에 〈마음처방〉 칼럼을 연재중이다.

목차
  • ◈ 여는 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려면

    PART 1 인간관계: 거리두기의 지혜를 배우면 사는 게 편해져요
    비난당했을 때 대처법 / 험담에는 유쾌한 복수가 최고 / 소문을 즐기는 자들의 비밀 / 피하고 싶은 사람, 유형별 대처법 / 감성과 이성이 조율되는 시간, 6초 / 관계를 살리는 ‘거절의 기술’ / 나를 지키는 ‘거절의 용기’ / 나의 품격을 드러내는 ‘거절하는 자세’ / 과거를 사는 사람 vs 현재를 사는 사람 / 관계를 맺는 지혜와 마음가짐
    다음 문을 여는 연습-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하나요?

    PART 2 생각과 감정: 나를 지키고 관계를 살리는 마음 사용법
    나를 착취하는 소시오패스 대처법 / 분노란, 내가 독을 마시고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 / 욱하지만 쿨하다? 화 잘 내는 사람의 다섯 가지 비밀 /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일 때 일어나는 기적 / 화를 다스리는 슬기로운 감정 생활 / ‘말이 안 통해?’ 감정 소통이 먼저 / 행복과 불행은 ‘생각하는 습관’대로 / 생각과 감정에도 훈련이 필요해요 / 인생을 허비하는 시간! 걱정 버리기 연습 / 행복을 창조하는 기억세포를 만드는 사고 습관
    다음 문을 여는 연습-단순하게 생각해 바보야! 키스의 법칙을 아세요?

    PART 3 사랑과 이별: 사랑이 곪아서 이별이 되지 않으려면
    여자의 언어는 해석이 필요해 / 그 사람이 변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변한 것 / ‘그 사람’ 잘 보내고, ‘혼자만의 시간’ 잘 보내는 법 / 관계를 살리는 싸움의 기술 / 세상 어려운 ‘결혼할 결심’
    다음 문을 여는 연습-나를 버린 옛 연인에게 연락이 왔나요?

    PART 4 상처: 쉽게 상처받는 나, 울고 있는 내면아이 돌보기
    쉽게 상처받는 진짜 이유는 내 과거에 있어요 / 불행했던 건 부모님 인생, 나는 내 인생 살기 / 과거에 상처받은 감정의 뿌리 돌보기 / 상처를 자식에게 대물림하지 마세요 / 울고 있는 내면아이 돌보기
    다음 문을 여는 연습-과거의 상처와 이별해야 오늘의 문을 열 수 있어요

    PART 5 치유: 나를 치유하는 힘은 내 안에 있어요
    죽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난 후 깨달은 것 / 상처 때문에 과장된 기억, 사실대로 바로잡기 / 혼자 우는 남자들 / 살기 위해 더 크게 울어야 해요 /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지 않으면 몸이 병들어요 / 웃음치료보다 울음치료 / 위로는 말이 아닌 눈빛과 체온으로
    다음 문을 여는 연습-과거라는 전생을 잊고 오늘을 살아야 해요

    PART 6 나: 나를 알아야 나를 잘 키울 수 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괴로운 마음 / 인정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두려운 마음 /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는 마음 / 다르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나이의 권력을 탐하는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다음 문을 여는 연습-자세히 보면 참 괜찮은 사람, 나

    PART 7 성장: 내 운명을 축복하자
    힘과 자신감은 내 안에 있다 / 작은 목표와 잦은 성취가 인생 기적을 만든다 / ‘내가 원하는 나’로 살겠다는 결심 / 나를 위한 선물, 여행 치유 / 의미 있는 삶, 이렇게 살자
    다음 문을 여는 연습-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 달라졌나요?

    ◈ 닫는 글


책속으로

(…) 우리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마음의 힘살을 기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음의 힘을 발휘할 수도 없고,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며 마음의 노화가 빨라집니다. 마음이 늙는다는 건 의욕이 꺾인다는 뜻이에요. 그러면 포기하는 데 익숙해집니다. 잘 다치는 내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을 피하게 되고, 혼자만의 방으로 점점 더 숨게 됩니다. 그 방에서 ‘우울’이라는 이불을 덮고 깊은 잠에 빠지는 거죠. 그러면서 스스로 안심시키려 애씁니다.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싶다면,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마음 힘살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며 내 인생의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야 해요. 마음이 지쳐 있을 때는 만사가 귀찮아지고, 모든 게 두렵고 피하고만 싶어집니다. 몸을 건강검진 받듯이 마음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에 스스로 마음 근육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근육량은 얼마나 될까요? ‘마음 힘살’을 길러야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관계를 살리는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머리말(프롤로그)


근육을 우리말로 ‘힘살’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몸이 힘을 쓰게 하는 살이라는 얘기지요. 근육을 기르지 않으면 우리 몸은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도 근육이 있습니다.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싶다면,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마음 힘살에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며 내 인생의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야 해요. 내 마음의 근육량은 얼마나 될까요? ‘마음 힘살’을 길러야 긍정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고, 관계를 살리는 기초 대사량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본문 4쪽


‘거절하는 자세’에서 인품이 드러납니다. 시간이든 돈이든 내게 여유가 없는데도 거절하기 힘들어서,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서 수락하는 건 위선입니다.
상대가 부담을 느낄 정도의 무리한 부탁을 흔히 하는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이익에만 밝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관계가 ‘많이’ 멀어져도 괜찮습니다. 기쁘게 수락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혜롭게 거절하는 것이 상대와 나의 관계를 살리는 길입니다. -본문 56쪽


유리컵에 물이 가득 차 있는데, 물을 더 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흘러넘치죠. 우리 마음도 같습니다. 우울, 분노, 짜증, 섭섭함 같은 감정이 나의 마음그릇에 넘칠 지경으로 차 있으면 옆 사람의 농담 한마디도 수용할 여유가 없어져요. 작은 농담의 씨앗 하나 담을 자리가 없어요.
타고나기를 마음그릇이 크고 두꺼운 사람이 있고, 작고 얇은 사람이 있어요. 마음그릇이 작고 얇은 사람일수록 더 아파요. 독이 든 말과 칼이 된 말에 쉽게 금이 가고 깨지죠. 슬픔, 우울, 분노, 절망과 같은 감정들은 저절로 삭아 없어지지 않아요. 그러므로 자주 비워야 해요. 마음을 자주 비워야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본문 118쪽


고생만 실컷 하고 일을 망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계획을 복 잡하게 세운다는 것!
단순한 계획을 세우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쨌거나 결정을 잘 하고, 답을 찾을 확률이 높습니다. 과학에서도 단순한 이론이 결국 이겨요. 단순한 이론은 검증이 쉽고, 정밀한 과학에서는 수학적 모델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복잡한 이론은 검증하기 힘들고, 연구를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복잡한 생각과 고민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단순한 생각이 복잡한 생각을 이깁니다. -본문 144쪽


이별 후에는 ‘너 없이도 온전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도망치지 말고 직면해야 합니다. 실연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과거를 잘 정리해야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만큼 중요한 것이 과거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실연 후 찾아온 나의 감정을 피하지 말고, 내 아픈 감정을 잘 돌봐야 합니다. 생각할수록 아프고 괴롭더라도 도망치지 말고 직면해야 합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별을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죽을 때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살아야 하니까요. 이번 경험을 계기로 다음에는 더 성숙한 사랑을 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너 없이도 온전한 나 자신’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반이 갑자기 없어진 상실감을 채워야 합니다. -본문 168쪽


욕심 없는 사람들은 타인과 나를 비교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인이 가진 외모나 경제력, 사회적 지위 등에 질투를 느낄 필요도 없고 열등감을 가질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최고가 될 필요도 없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내 능력만큼 목표를 세우고 만족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자신과 타인에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 그것이 진정한 자기애가 아닐까요?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면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 가진 내 모습을 인정하며, 스스로를 학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정도면 예쁘네!”
“오늘까지 살아오느라 참 애썼다. 너니까 여기까지 온 거야!”
오늘은 거울을 보며 스스로를 칭찬해봅시다. 자세히 보면 꽤 괜찮은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에요. -본문 301쪽

출판사 서평

“내 마음의 근육량은 얼마나 될까요?”
〈세바시〉, 〈박상미 라디오〉 등 유튜브 누적 조회 수 7천만 회
소중한 내 인생을 잘 살기 위한 박상미의 감정 수업!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근육을 기르듯,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내 마음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얇고 잘 깨지는 마음그릇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심리상담가 박상미가 오랜 상담 경력을 바탕삼아 마음 치유에 관한 모든 것을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에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솔루션을 주는 심리상담가 박상미의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은 『마음아, 넌 누구니』 워크북&필사노트 에디션으로,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원고를 깁고 더하여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마음이 지닌 치유 능력을 믿으세요.
당신의 마음은 거대한 우주예요.
-닫는 글에서


“잘 다치는 마음을 보호하고 싶다면,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합니다.”
일상이 버거운 당신을 위한 셀프 치유 가이드!

인생의 커다란 사건뿐만이 아니라 스치듯 지나는 사소한 말에도 우리는 쉽게 상처를 받고 아파한다. 상처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마음 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때때로 아픈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은 과거의 상처에 내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마음 근육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내면 치유 가이드와 같은 이 책은 거절의 기술, 감정에 이름 붙이기, 걱정 버리기 연습, 사고 습관 만들기와 같이 작은 노력만으로도 상처받은 내 마음을 돌보는 솔루션을 수록했다. 이에 더해 단순히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라 독자들이 직접 질문에 답하며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워크북 페이지를 더해 셀프치유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초판 한정으로 저자의 응원이 담긴 손글씨 사인 인쇄본과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의 좋은 문장을 따라 쓰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필사 노트를 마련하였다.
과거의 상처가 나를 괴롭힌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내 마음그릇이 작고 얇아 쉽게 깨지고 아파한다면, 타인의 시선과 말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강한 내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당신의 마음속에 놀라운 치유 능력이 잠들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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