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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의 힘
작가 김동찬
ISBN 9791167031709
출간일 2025-08-20
정 가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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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 사회 속 ‘존재’에서 영향력으로

뉴욕 한인 정치운동가의 30년 현장 기록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전략 보고서


한인 정치력 신장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김동찬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의 삶과 철학을 담은 책, 『적분의 힘』이 출간되었다. 단순한 자서전이나 회고록을 넘어 이 책은 뉴욕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의 한인 이민사회 전반에 걸친 그의 활동을 통해 이민자들의 권리 신장과 공동체의 힘이 어떻게 변화의 씨앗이 되는지를 조명한다.


김동찬 대표는 1990년대부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가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단지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를 늘리는 것 이상의 '정치적 존재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뉴욕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설립, 동해병기 입법운동, 유권자 등록 프로젝트, 투표 참여 캠페인, 미 의회에 한인 청년 인턴 파견 등 그는 정책과 현장, 교육과 행동의 모든 접점을 직접 설계하고 실천해왔다. 그는 시민참여 현장을 직접 누비며 동포사회의 정치 교육을 이끈 주체로서 한인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었다.


『적분의 힘』은 ▲시민운동의 현장 이야기 ▲미국 정치 시스템에 맞선 한인 커뮤니티의 도전 ▲시민권, 투표권, 인종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인터뷰 및 1장~4장 구성의 본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한인 이민자에게 당당한 미국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치열한 고민이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이 책은 한 개인을 넘어 미국 한인사회의 궤적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기록이다.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 탄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이르기까지 한인사회가 꾸준히 축적해온 정치력 신장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30년 세월이 이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한인사회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호소이자 가장 실질적인 안내서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1903845>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 : 김동찬
미국 뉴욕·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1996년 한인유권자센터를 설립한 이후, 미국 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시민 참여를 위한 풀뿌리 운동을 지속해왔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에서 책임 있고 존중받는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권자 권리 보호, 차세대 리더 양성, 한미 간 연대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7년 미국 연방 하원의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결의안(H.Res121) 통과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인구조사 캠페인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으로 커뮤니티 기반을 확장해왔다. 2019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고, 2025년에는 AAPI Power Players에 선정되며 아시아계 시민운동가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_ 문명의 대격변기에서

1장 미국의 정치


미국 제대로 알기
다인종 국가의 정치와 소수민족
로마의 길은 미국으로 통한다
선거와 민주주의
초라한 민낯
불안의 낮과 밤

2장 잡초가 마당을 삼키는 법


1992.4.29.
잡초의 생존 제1법칙, 결집
준비된 누군가가 역사를 만든다
홀로코스트 후예들의 진정한 힘
동해와 일본해를 같이 써주세요 …

3장 8080을 향해


투표가 기회다
8080
참여하고 또 참여해야 한다
풀뿌리 운동의 대물림
정치도 안목

4장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팬데믹의 심판대
비빌 언덕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목소리를 높여봐(Speak Up!)
갈망의 힘, 2천 번의 법칙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의 탄생

5장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


K 트렌드와 브랜드 파워
우리는 ‘코리안 & 아메리칸’
해외 동포의 숙명
내가 뿌린 씨앗 한 알이 푸른 들을 이룰 때
‘미분’보다는 ‘적분’
제왕의 교육, ‘방구석’이 시작이다
‘한인 커뮤니티 센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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