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2022 특별한서재 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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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 서
                                특서 에세이                                                             특서 에세이
                                불안한 행복                                                             쓴다,,, 또 쓴다                         에 이 세
                                김미원 지음 | 244쪽 | 14,000원                                            박상률 지음 | 224쪽 | 13,500원
                                소리꾼 장사익, 박상률 작가, 김응교 시인                                            글을 씀으로써 삶과 세상을 읽는 박상률의
                                강력 추천!                                                             솔직하고 담대한 고백!
                                선천적 불안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언어를 사랑한다는 건
                                위로와 찬사!                                                            언어로써 세계를 되찾는 것이다
                                『불안한 행복』은 ‘내 행복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한국 문학을 선두에서 이끄는 작가로 손꼽히는
                                저자가 삶과 죽음, 불안과 행복, 만남과 헤어짐                                         박상률의 삶 속에서 얻은 문학의 자양분과 생각
                                등을 한 발짝 떨어진 시선으로 그려낸 에세이다.                                         을 엿볼 수 있는 수필집이다. 때로는 무심하지만
                                세월을 담아, 글에 내몰리듯, 몸으로 치열하게 써                                        다정하게, 때로는 우아하지만 날카롭게 펼쳐지는
                                내려간 불안한 행복의 기록은 철학, 인문학, 예술                                        문장 문장마다 일가(一家)를 이룬 박상률의 자부
                                사이를 오가며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다. “가는                                        심과 단호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첫 장부터 마
                                것, 지는 것, 쓸쓸한 것, 약한 것, 남루한 것, 적막                                    지막 장까지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박상률의 애
                                한 것과 사라져가는 숙명을 지닌 생명 있는 것들                                         정과 고민이 행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
                                                                                                   2020 문학나눔 선정도서
                                는 그의 글은 언뜻 위태로운 듯 보이면서도 그만
                                이 가진 단단함을 내보인다.
                                2021 문학나눔 선정도서
                                윤호영 수필문학상 수상




                                특서 에세이                                                             특서 에세이
                                우주를 만지다                                                            그분이라면 생각해볼게요
                                권재술 지음 | 328쪽 | 16,000원                                            유병숙 지음 | 312쪽 | 14,800원
                                물리학자의 시가 있는 에세이                                                    열여덟 순정을 살다 가신 어머니와
                                                                                                   ‘언니’가 된 ‘며느리’의 이야기!
                                과학자, 문학평론가, 시인, 소설가
                                모두가 극찬한 책!                                                         사람살이의 난경(難境)과 아름다움에 대한
                                과학박사 김상욱은 “물리를 공부하면 이렇게 작                                          절절한 고백!
                                가가 되고 시인이 되는 모양이다”며 이 책을 강력                                        임헌영, 유성호, 이재무, 박상률이 극찬한 유병숙
                                추천했다. 이 책은 지구의 모든 모래알을 합친 것                                        의 글솜씨가 돋보이는 에세이다. 치매에 걸려 흩
                                보다 훨씬 더 세밀하고 작은 원자 단계의 미시세                                         어진 기억의 퍼즐 조각들을 찾아 헤매며 살아가
                                계부터 감히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우주 너머의                                        는 어머니와 그 기억 속에 존재하는 시간들을 그
                                거시세계까지, 우리가 발을 딛고 살고 있는 세상                                         리워하며 살아가는 며느리의 소중한 인연. 작가
                                을 물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학 에세이다.                                          는 누구에게도 얘기하고 싶지 않는 이야기를 솔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이야기뿐                                          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그녀가 전해주
                                만 아니라 노물리학자의 연륜이 담긴 인생에 대                                          는 공감과 긍정의 미학은 가슴 뭉클하다.
                                한 고찰, 모든 이야기의 끝에 배치된 짧고 인상적
                                                                                                   2019 문학나눔 선정도서
                                인 시편으로 감성까지 이끌어내었다.                                                제12회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2020 문학나눔 선정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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